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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부엌이나 화장실에 자꾸 보이는 날벌레, 혹시 그냥 넘기셨나요?
여름철만 되면 부엌, 화장실, 베란다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초파리.
한 마리쯤이야 싶어 그냥 뒀다가 집안 전체에 퍼져버린 경험, 다들 있으실 겁니다.
초파리는 한 번에 500개의 알을 낳고, 1~2일이면 부화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!
오늘 알려드리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퇴치법영상과 세스코공식팁을 참고하시어 ,
큰돈 들이지 않고도 초파리 싹~ 제거해보세요.
초파리, 왜 위험한가요?
- 초파리 몸에는 세균이 잘 붙는 털(강모)이 많아, 외부 병균을 집 안으로 옮깁니다.
- 특히 음식물 쓰레기 주변, 하수구, 과일 등에 서식하며 식중독·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무엇보다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방치하면 순식간에 수십 마리로 불어납니다.
초파리 퇴치법 1: EBS도 인정한 ‘페트병 트랩’
초파리 퇴치에 가장 유명한 방법 중 하나!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.
준비물 | 만드는방법 |
- 빈 페트병 1개 - 식초 3 : 설탕 1 비율 혼합액 - 주방세제 약간 - 랩, 고무줄, 빨대 |
1. 페트병을 반으로 자릅니다. 2. 식초+설탕 혼합액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. 3. 주방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섞습니다. 4. 윗부분에 랩을 씌우고 고무줄로 고정한 뒤, 빨대나 작은 구멍으로 출입구를 만듭니다. 5. 구석진 곳에 설치하면 초파리가 유인되어 들어가고 못 나옵니다. ※ 남은 맥주나 막걸리를 활용해도 좋은 유인제가 됩니다. |
초파리 퇴치법 2: 세스코에서 추천한 생활 속 관리법
1️⃣ 음식물 쓰레기 ‘즉시’ 버리기
- 특히 과일 껍질, 발효된 음식 등은 초파리를 부릅니다.
- 먹고 바로 처리하는 습관이 중요해요.
2️⃣ 과일은 씻어서 밀폐 보관하기
- 마트에서 사 온 과일에도 초파리 유충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.
- 냉장 전 반드시 세척하고, 밀폐 용기에 보관하세요.
3️⃣ 하수구 청소는 ‘끓는 물’로!
- 싱크대, 화장실, 베란다의 배수구 안에 초파리가 알을 낳습니다.
- 1~2주에 한 번, 끓는 물을 부어주는 것만으로 유충 제거 가능!
초파리 퇴치, 정리!!
유인트랩: 페트병 + 식초/설탕 + 세제 → 즉시 초파리 포획 가능
습관관리: 음식물 쓰레기 제때 처리 → 번식 차단
청소관리: 끓는 물로 하수구 소독 → 유충 제거
초파리는 작지만 위생에 큰 위협이 되는 존재입니다.
특히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한두 마리라도 보였다면,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지금 당장 실천해 보세요.
쉽고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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