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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저트 카페, 왜 ‘크림’이 중요할까?
디저트 카페를 준비 중이신가요?
다양한 크림의 종류와 그에 맞는 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본 정보, 지금 확인해 보세요!
디저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,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
디저트 카페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쿠키, 케이크, 마카롱, 휘낭시에, 브라우니까지…
메뉴는 다양하지만, 그 중심에는 언제나 ‘크림’이라는 재료가 있습니다.
크림은 단순한 장식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.
- 식감과 풍미를 높여주고
- 시각적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며
- 맛의 균형을 잡는 핵심 포인트
하지만 크림의 종류는 의외로 많고, 각각의 특징과 사용법이 다릅니다.
이 글에서는 디저트 카페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크림 종류 6가지와
그 활용법, 보관법, 실패하지 않는 팁까지 정리해 드립니다.
가장 많이 쓰는 크림 종류 TOP 6
① 휘핑크림 (생크림)
가장 기본이자 가장 많이 쓰이는 크림입니다. 우유에서 유래한 동물성 크림으로, 지방 함량은 35~38% 정도이며 거품이 잘 올라옵니다.
활용 메뉴: 케이크 데코레이션, 생크림 커피, 마카롱 필링, 아이싱
장점: 풍미가 깊고 부드러운 식감 / 사용 범위가 넓음
주의: 실온에 오래 두면 쉽게 분리됨 / 냉장 보관 필수
② 식물성 휘핑크림 (휘핑토핑)
휘핑크림처럼 생겼지만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제품입니다. 유통기한이 길고 가격이 저렴해 카페에서 대량 사용하기 적합합니다.
활용 메뉴: 커피 토핑, 프라푸치노, 빙수, 컵케이크 장식
장점: 잘 무너지지 않음 / 초보도 쉽게 사용 가능
주의: 인공적인 맛 / 단독보다는 생크림과 섞어 사용 권장
③ 크렘파티시에 (커스터드 크림)
계란, 우유, 설탕,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전통적인 제과 크림입니다.
활용 메뉴: 슈크림, 에그타르트, 바닐라 타르트, 퐁당 오 쇼콜라 속 크림
장점: 깊고 진한 맛 / 다양한 향료와 조합 가능
주의: 냉장 보관 필수 / 유통기한 짧음 (2~3일)
④ 마스카포네 크림 (티라미수 크림)
이탈리아산 치즈를 베이스로 만든 크림으로, 부드럽고 크리미 한 질감이 특징입니다.
활용 메뉴: 티라미수, 치즈크림샌드, 생크림 케이크 대체
꿀팁: 생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단단한 형태 유지 / 커피시럽과 찰떡궁합
⑤ 가나슈 크림
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진한 초콜릿 크림입니다. 온도에 따라 다양한 질감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.
활용 메뉴: 브라우니 토핑, 마카롱 필링, 케이크 아이싱, 타르트 필링
주의: 초콜릿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짐 / 사용 전 냉장 숙성 추천
⑥ 버터크림
버터와 슈가파우더로 만드는 크림으로, 고온에도 강하고 형태 유지가 잘 됩니다.
활용 메뉴: 플라워 케이크, 버터크림 쿠키 샌드, 컵케이크 데코
주의: 느끼함 주의 / 생크림과 섞어서 부드럽게 조절 가능
크림 관리와 보관, 이렇게 해야 합니다
① 냉장보관은 기본, 보관 용기는 밀폐 필수
대부분의 크림은 온도에 민감합니다. 사용 후 바로 냉장 보관하고,
밀폐 용기를 사용하여 외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세요.
② 휘핑 전 반드시 차게!
휘핑크림은 차가워야 거품이 잘 올라오고 모양도 오래 유지됩니다.
볼, 휘퍼도 함께 냉장 또는 냉동에 잠깐 넣어 두면 휘핑이 쉬워져요.
③ 당일 제조, 당일 소진 원칙
특히 생크림, 커스터드 크림처럼 유제품 기반의 크림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.
한 번 휘핑한 크림은 냉장 보관해도 1~2일 이내에 소진해야 합니다.